경북장애인볼링협회를 이끌어 갈 제4대 윤명옥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윤명옥 신임회장은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볼링선수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우수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소통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을 맡고 있는 윤명옥 회장은 평소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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