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2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 주택가 도로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 됐다. 이 날,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 및 군민 관심도 향상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조정된 제한속도로 인해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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