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칠곡·성주·고령)은 18일 북삼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북삼초등학교 이계숙 교장을 비롯한 교사, 문지환 북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재홍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순옥 북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 등이 참여하였고, 국민의힘 소속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과 최인희 군의원, 이채연 당협운영위원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학교 안전사고 보상지원 시스템에 접수된 사고 건수는 9천24건으로 작년 1분기의 3천55건보다 5천969건(195%) 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보행·주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가 690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등교수업이 작년보다 늘어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등하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2021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2,9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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