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2021학년도 학생 교육과정 중의 하나인 ‘1일 발명교실’을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1일 발명교실은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하여 신청한 목공, 3D프린터&펜, 캐릭터 디자인(전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발명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등 발명 능력을 신장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17일에는 왜관중앙초 4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터&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먼저 발명의 개념, 발명 10계명 등 발명의 기초적인 지식을 알아보고, 3D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3D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1일 발명교실에 참가한 왜관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은 “내가 원하는 대로 입체적으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3D펜이 너무 신기했고 다음에는 더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재 칠곡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4차 산업혁명시대 급속한 환경 변화에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학교 현장에 창의융합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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