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교장 송택경) 3학년 김찬 학생이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고로만형 60kg급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른 학생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입상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김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지만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남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택경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김찬 학생의 1위 입상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참가 학생의 노력, 학부모님의 지원,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라며 기뻐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욱더 향상된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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