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4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와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꿈여울`과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3학년 학생(301명)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미래직업에 대한 긍정적 동기부여를 하고 바람직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모바일 앱 개발자, 로봇공학자, 3D프린팅, 전기전자공학자, 제과제빵사등...다양한 체험을 했다. 그중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만의 콘텐츠로 운영하는 유튜버의 전망을 탐색하였다.
또한 미디어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자료조사, 기획·연출, 영상 촬영과 편집, 제작한 미디어 파일 업로드까지 체험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이러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의미, 역할을 이해하고 직업 세계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완 교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제 직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 및 직업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