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주체적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에 참여한 모범 학생과 청소년 선호·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사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석전중학교(교장 송택경)는 3학년 손보국이 모범 학생으로서, 배한결 교사가 청소년 선호·보호 유공자로서 각각 경상북도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손보국 학생은 선도부장으로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하였으며 현재 칠곡경찰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배한결 교사는 생활지도 담당교사로서 등하교 생활지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문화시설 순찰 등 꾸준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윤동민 생활지도부장은 “5월 청소년의 달 포상이 지금까지 올바른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높게 평가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 및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