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7일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기관 2021. 1. 1. 이후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14명 및 멘토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운영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지방공무원 후견인(멘토링) 제도`란 멘토(mentor, 도움을 주는 선배직원)와 멘티(mentee, 도움을 받는 신참직원)가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인격을 존중하며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조기 배양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 할 수 있도록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각 기관에서의 후견인 제도의 운영을 반성해보고 앞으로 개선 할 사항에 대하여 협의 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신규공무원의 청렴 의식도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이 번 협의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후견인제 덕분에 공직 생활 초기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선배 공무원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후견인제가 잘 운영되어 하반기에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협의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후견인제도는 신규 공무원들이 적응하는데 꼭 필요한 제도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후견인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올 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하여 청렴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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