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6월 6일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칠곡 학생대표와 함께하였다. 왜관읍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는 학교별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칠곡학생자치위원회의 희망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 행사는 칠곡학생자치위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칠곡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충혼탑에 헌화를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빛나는 공헌을 기억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칠곡 학생자치위원회 중학교 대표 김보민(석전중 3학년)학생은 “학생대표로 칠곡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게 되어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 현충일을 단순한 공휴일로 생각하였는데 이번 추념식 참석을 계기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며 그분들의 뜻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운 것이 의미 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학생참여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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