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4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우(박미선) 작가를 초청해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날 강연은 ‘미우의 어리어리 깡통극장’ 이라는 제목으로 ‘공포의 새우눈’ 1인극을 공연을 비롯하여 미우작가의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그림책 소재탐구, 습작공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의 1인 공연극이 즐거웠고 평소에 궁금했던 그림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프로그램은 감성 시 수업, 꿈 책 만들기, 이야기로 풀어가는 그리스로마신화, 감성 북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오늘 11월까지 칠곡지역의 총9개 초등학교에서 이루어 진다. 칠곡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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