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일, 5, 6학년 1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메이커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곳으로 학생들은 이날 ‘그래픽 디자인 수업’을 받았다.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기초를 익혀 나만의 머그컵과 에코백을 디자인 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 학생은 “내가 상상한 것을 현실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전○○ 학생은 “교실에서는 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관호초등학교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메이커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