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Wee클래스에서 매주 2회 심리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앙금플라워 공예를 운영하였다.
학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가족과 친구의 얼굴을 생각하며 앙금을 이용해 섬세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언어를 찾아 내 안에 해주고 싶은 글자를 새겼다.
앙금플라워 공예는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던 푸드테라피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오감을 자극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거부감 없이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던 중 앙금플라워 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체험하면서 디저트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졌다”고 하였다.
장곡중학교 김상완 교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