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서금자) 5학년 학생들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1학년도 찾아오는 수련교실(등교형 2일)에 참가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학생들의 단체활동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및 협동정신을 기르기 위해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원래 ‘숙박형’ 체험학습이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로 ‘등교형 2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진행되었다. 상주학생수련원의 다양한 방문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컬링 및 훌라후프 빙고, 피라미드 볼링, 미디어 퀴즈, 카프라와 같은 프로그램과 숲체험, 목공, 천연염색, 생활마술, 생활도자기, 패션디자인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철저한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 후 진행하여 안전한 수련교실이 되었다. 찾아오는 수련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5학년 생활이 아쉬었는데 좋은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좋다고 하였다. 또한 최OO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될 것 같다”고 하며 기대감을 비추었다. 서금자 교장은 “학생들의 공동체의식과 협동정신을 기르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하였다. 학생들 또한 수련교실 교사들을 잘 따르고 즐거워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짧게나마 직업탐색 활동을 통하여 미래의 꿈을 찾고,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는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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