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서종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광역시지부에 따르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검진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보훈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유공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근아원장은 “ 200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진항목은 2021년 신규검진항목으로 안저촬영과 안압측정이 추가됐으며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간암표지자검사 등 58여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1년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