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13일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비전을 발견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로드맵 설계 능력 구축, 미래 사회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기,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감 배양 및 심신 회복을 위한 전일제 창직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 참여 인원은 중학교 37명, 고등학교 56명 전교생 93명이 전원 참여하였다.
체험 내용은 사업.기업가 정신 함양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창직역량강화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및 PT발표를 통한 창직 실전 체험, 창직, 사업계획서 발표 및 꿈을 담은 드림박스 만들기를 6차시로 실시하였고, 7교시에는 체험의 의미를 다지기 위한 체험소감문 쓰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체험 장소는 트코로나 19상황 대비 학생 이동 없이 각 교실에서 강사들이 반별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학업과 창업의 관계를 이해하여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탐색의 한 방법인 창업가 정신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하였으며, 이용욱 교장은 “요즘 강조되는 4차 산업 혁명과 창업.창직 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