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교육복지 문화소외예방 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가족힐링교실을 1-3학년 총 23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첫주 재량휴업일에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5~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가정에서 부모와 학생이 체험활동 키트를 배분받아 비대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가족관계 향상과 문화소외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5월 체험활동은 식물 키우기로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물 주고 정성으로 키워 열매를 따 먹도록 하여 자녀 양육에도 시간과 정성이 필요함을 알기 위함이며, 6월 앞치마 프린팅, 7월 목공예 쟁반만들기, 8월 도자기 접시, 9월 송편만들기 등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2학년 김00 학생은 "식물을 심고 나니 왠지 모르게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정안석 교장은 아이들의 성장도 식물키우기와 유사하여 부모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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