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지회장 이인욱)는 가정의달인 5월 9일 왜관읍 회동2길 유모(80) 씨 집에서 `제23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자총 칠곡군지회 청년회(회장 육정근)와 여성회(회장 안정숙) 회원 30여명은 이날 홀로 사는 유 할머니 집을 찾아 오래된 집기 등을 물로 씻어 잘 정돈하고, 집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자총 칠곡군지회 회원인 최인희 칠곡군의원과 한향숙 칠곡군의원도 봉사에 동참했다.
자총 칠곡군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복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창문, 전기선·전등을 교체해 주고, 생활기구를 지원해 주면서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