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4종목, 2위 8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육상 경기대회가 대거 미개최되어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곽은준(약동초 6년) 학생이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조민성(인평초 6년) 학생이 높이뛰기 1위, 구현욱(북삼중 3년) 학생이 세단뛰기 1위, 조은서(북삼중 2년) 학생이 200m 1위를 따냈고 이밖에도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칠곡지원청 육상부의 선전에는 지도자들의 눈부신 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육상 전임코치들은 학생들을 성심성의껏 훈련를 지도하고 꾸준히 해외 선진훈련 및 기술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전수해준 덕분에 학생들은 한껏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지도해준 코치 선생님, 지도교사, 학부모의 협력과 지원 그리고 힘든 훈련 스케줄을 열심히 따라와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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