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교내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첫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4월 22일(목)에는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인평중 학생회 지구환경 지킴이단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 줄이기, 지구 살리기’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제작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학생은 “아픈 지구를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부터도 지구를 위해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을 적게 쓰는 등의 작은 실천부터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인평중학교 손동호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격려하며 “그린 얼스 데이 환경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를 아끼기 위한 태도를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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