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발명 초급 기본과정’을, 5, 6학년 대상으로 ‘발명 중급 기본과정’을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대면 수업으로 발명 기본교육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발명 기본교육과정은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발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모둠활동은 지양하고 1인 작품을 만들도록 하였으며 수업 전 체온검사, 수업 후 교실 방역을 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4월 10일에는 간단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급반에서는 컬러비즈를 활용한 ‘나만의 발명캐릭터 만들기’를, 중급반에서는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발명 10계명, 발명 수업에 임하는 자세 등 이론적인 수업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