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로얄사거리, 관호교차로 등 칠곡군 주요거리에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난 8일 별세한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회장을 추모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왜관읍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중심으로 현수막 30여 개를 내걸고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회장은 1951년 소위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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