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3월 26일 교직원과 칠곡군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꽃, 나무 화단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하고 답답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하여 펜지, 라벤다, 데이지, 비올라 등 1,400개를 심어 꽃화단을 조성하였다. 또한 꽃댕강나무, 개나리, 목련 등 90종의 수목을 자연생태학습장 주변 정리, 학교울타리 나무 식재 등을 통해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추미애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풀어버리고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각종 꽃들과 나무들을 심도록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왜관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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