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직원들의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쓱(S.S.G) 전하는 음악방송을 추진한다. 이는 주변 동료를 살피며 평소 고민은 없는지 의무위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지 동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S.S.G는 동료를 지켜보기(Stare), 멈춰주기(Stop), 잡아주기(Grab)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과를 시작하기 전 음악방송을 통해 주변 동료를 살피자는 취지의 멘트로 구성한 뒤, 활기찬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칠곡경찰서 음악방송은 2020년 12월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침을 여는 음악방송’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각종 언론 및 공영방송 매체 등에 알려진 바 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칠곡경찰 고유의 음악방송을 통해 경직된 직장문화 개선과 서로를 위하는 동료애로 새로운 소통·화합문화의 장을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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