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일, 2021학년도 신입생 101명에 대한 입학식과 602명의 재학생 진급식을 비대면 화상 방송으로 실시하였다.
처음 학교를 온 1학년 신입생들은 부모들과 씩씩하게 인사를 나눈 뒤 발열체크 후 교실로 들어섰으며, 방송으로 진행한 입학식이었지만 입학 허가서와 입학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추미애 왜관초등학교장은 학부모에게 편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해도 가정 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미래교육 1번지 왜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