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2일 ‘119 안심골목’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취약마을 6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지난 2일 소방안전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접근 이 어려워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초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설치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이 ‘보이는 소화기함’을 적극 활용해 초기 진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119 안심골목’ 만들기 시책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