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경북지회 부회장, 경산오페라단 예술감독, 문화사업지원단 가치의 대표인 이현석(51)이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2020년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현석 대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지역 예술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한 각종 사업을 선도하여, 지역 음악의 발전 및 한국예술계의 발전을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나름 예술인으로서의 사명감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이렇게 그 공로를 인정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라 생각하고 지역, 더 나아가 한국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2020 한국음악상’ 시상식이 오는 지난 1월 29일 오후 4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음악 예술계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2020 한국음악상의 시상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수상자 개별로 우편 전달 형식의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경산지회 회장 한명진(사진왼쪽)회장이 대리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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