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27일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업무 발굴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왜관중학교를 방문,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에는 담당장학사 1명과 주무관 1명이 동석하였으며, 왜관중학교 전성진교감을 만나 여러 업무로 인해 학교의 교사들이 겪는 고충을 들었다. 특히 “계약제교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 등 인력 채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학교지원센터가 이 업무를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 장곡초, 장곡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2개 학교씩 방문을 하고 있으며, 4월까지 칠곡 관내 초·중학교 32개 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교 방문 및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만족도조사 등의 단순 통계 업무 지원과 같은 업무를 발굴하기도 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사들이 업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듣고, 그 내용이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가 주기적인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지속적인 업무 발굴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업무 경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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