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1일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고령 농업인을 위한 안전보행기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용원 왜관읍장과 양광주 노인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48개 경로당에 각 15만원씩 총900만원의 난방비와 농협에서 준비한 어르신 안전보행기 13대를 왜관읍에 전달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시고, 안전보행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