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상승태권도장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시가 550만원 상당의 라면 220박스를 왜관읍에 기탁했다. 박기주 상승태권도장 관장은 “원생들에게 이웃을 돕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라면을 모아 기탁하도록 지도했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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