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동명중학교(교장 이용욱)에 재학 중인 1학년 이동경, 전윤호, 홍세아, 김도윤, 차연희, 2학년 이대호, 도유정, 구세정 학생이 ‘청소년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은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정착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져야 할 역할을 생각해보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동경, 전윤호, 홍세아, 김도윤, 차연희 학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힘들지만 실망하지 말고, 이전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익 광고 ‘슬기로운 코로나19생활’을 제작하였다. 이대호, 도유정, 구세정 학생은 친구를 배려하는 말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자는 내용의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공익 광고 ‘말풍선’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한 방역 수칙과 학교 내 언어폭력 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