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4~6학년 학생 95명은 12월 7일~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문화적 감수성 신장을 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출강한 강사 선생님을 모시고 각 교실에서 가죽 공예로 손바느질을 활용한 카드 지갑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힘든 가죽 공예를 체험해봄으로써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만들기의 성취감과 노작 활동의 기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임OO는 “제가 만든 카드 지갑이라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잘 사용할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장 신상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아쉬움을 교실에서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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