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월 4일부터 발명교육 담당교사가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찾아가는 유아 발명교실’을 시작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험학습이 힘든 유아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교구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발명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유치원에서 12월 23일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12월 4일은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발명 수업을 하였다. 발명의 개념, 발명 10계명을 알기 쉽게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고, 슈링크아트를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하였다. 도안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던 유아들이 나중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리고 색칠하며 슈링크아트를 만들었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 유아는 "종이를 뜨겁게 하니 작고 단단하게 되어 신기하다. 다음에는 다른 발명 수업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