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11월 27일에 5학년 119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 도산선비문화수련원와 연계하여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 학급별 찾아오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선비 문화 교육에서는 학습 주제를 ‘선비 정신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인성 기르기’로 하여 ‘바른 마음 갖기’와 ‘인사예법을 통한 선비 정신’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사례 중심 교육을 학급별로 찾아와서 실시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사회 시간에 배운 유교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머리로 이해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체험속에 숨어있는 조상들의 슬기를 이해하게 되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정심(正心)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투호를 던져보는 활동을 했는데 투호가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서 아쉬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추미애 교장은 “선비의 고장 안동의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인성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생활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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