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지난 19일 바르게살기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 주최로 다문화가정 주부와 칠곡군협의회 여성회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칠곡군협의회는 이날 윤용운 가산면위원장이 기증한 배추100포기 및 바르게살기 칠곡군협의회 회원들이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 100포기를 자매결연 다문화가정 6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한부모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인부양가구) 12가구 등 총 18가구에 전달했고, 오는 12월 떡국과 생필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