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경산·영천·예천·안동 4개 지역으로 분산 개최된 2020 교육감배 시·군 릴레이 마라톤대회에서 중등부 군부 8회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의 일환으로 초등부(남자4, 여자3) 총 26바퀴 10.4km, 중등부(남자3, 여자3) 33바퀴 13.2km로 각각 진행되었다. 칠곡군 선수단은 중등부 군부 1위, 초·중 종합 군부 2위를 하였으며, 중등부 선수 전원 입상을 하는 성과를 보여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증명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한다며”며 “군부 중등부 8회 연속 우승 등의 많은 의미가 있지만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의 우수 성적 거양은 경북 육상의 연계육성 확립의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