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중학교(교장 장광수)에서는 지난 14일, 음악, 참여, 소통의 3’S With Harmony 예술치료 활동의 하나로 음악치료 활동을 진행하였다.
음악치료는 각종 리듬악기, 국악, 타악기, 피아노, 노래 부르기 등의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성공적인 경험의 환경을 제공하여 감정 변화뿐 아니라 신체적인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긍정적인 정서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음악치료에 참여한 전00 학생은 “평소 음악을 즐기는 편도 아니었고 다룰 줄 아는 악기도 없었지만, 음악치료 과정 중 연주를 하면서 큰 변화를 보였다. 악보를 읽다보면 두뇌활동도 활발한 것 같아 기분이 점점 좋아졌다. 새로운 활력을 위해 음악치료를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장곡중학교 장광수 교장은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 내면의 아름다움과 재능을 일깨우고 또래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바른 인성과 순수한 정서함양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