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11일에 3학년 123명, 4학년 116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삼락회와 연계하여 퇴임 교육계 인사 초청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 인성교육에서는 학습 주제를 ‘바른 인성 가꾸기’로 하여 ‘사람다운 사람의 성품과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인성 공부’와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세’, ‘옛날과 오늘날의 효도 사례’,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효행’ 등을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에 참여한 3, 4학년 학생들은 “인자하신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손대창의 효’ 이야기와 ‘금강산 지게 효자’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교육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잘 표현하고 부모님에게 안마해드리기 등을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당부 말씀을 잊지 않고 실천해야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추미애 교장은 “경상북도교육삼락회의 퇴임 교원과 함께 한 사례중심의 인성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생활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