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2020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으로 11월 9일, 11월 16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1-3학년 20명, 멘토교사 20명이 참가하여 사제멘토 도자기체험을 운영한다. 교육복지 사제멘토 활동은 지난 7월부터 1:1 멘토와 멘티 결연 후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가 11월 도자기 체험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 중이라도 비대면 접촉으로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한 멘티학생들에게 생일 챙기기, 진학문제, 친구관계, 학업, 고민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이 용이하였으며, 멘티학생들에게는 학교 안에 ‘내편’이 있음을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다. 정안석 교장은 사제멘토 활동이 코로나 상황 속에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더 돌아보고 챙기며,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학생은 사례관리로 연계하여 돕고자 함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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