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봉삼)은 4일,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별로 사전활동으로 ‘헨젤과 그레텔’ 동화책을 읽어준 후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엄청난 기대 속에 요리활동이 시작되었다. 강사님께서 과자집을 보여주시고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며 유아들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었다. 만5세 유아들은 스스로 잘 만들었고 만 3, 4세 유아들은 같이 오신 강사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활동이 이루어졌다. 웨하스와 오예스에 아이싱을 발라 집틀을 먼저 만든 후 마시멜로, 젤리 등으로 집을 꾸몄다. 마지막으로 슈가 파우더를 올려 맛있는 과자집에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만들면서 ‘맛있겠다’ 하며 연신 감탄을 했다. 과자집 만들기를 다 한 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케이크 박스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요리활동을 하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평소에 좋아하는 과자였기에 더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했던 것 같다. 이슬반 박지수는 ‘선생님 이거 우리 집에 가져 갈거예요? 가져가고 싶어요’ 하며 꼭 가져가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했다. 다른 유아들도 너무 좋았다고 한마디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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