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교통장애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사고 역량강화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할 수 없어 심리적으로 우울함을 호소하고 있던 회원분들에게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워크숍 일정은 교통장애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숲 체험 교육은 1조 2조로 나누어 1조는 숲을 거닐다(숲 속의 다양한 걷기활동으로 교감신경을 안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 프로그램에 참석, 2조는 밸런그 테라피(소도구를 이용하여 몸을 깨우고 균형을 바로 잡음)프로그램 참석으로 진행 되었으며 모든 행사일정은 한마음 적십자 봉사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로 인해 교통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며 지역(국립산림치유원)의 후원으로 인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이에 회원분들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칠곡군지회 정재성 지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성화 하여 회원분들에게 삶이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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