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지난 19일 올해 기술실 현대화사업으로 구축된 기술실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외부강사님을 초청하여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5 ~ 6 교시에는 교과 연계로, 7교시에는 사제동행 문화체험으로, 8교시에는 위더스 교사 연구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 프로그램 내용은 목공으로 학생 50명, 선생님 22명이 참석하여 도마만들기를 하였다.
목공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스로 사포로 다듬고 우드 버닝기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도마를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참가한 선생님들은 “몸으로 체험하고 내가 디자인한 도마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왜관중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