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왜관농협’을 표창기관으로 선정했다.
표창패 전달식은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경상북도는 원래 17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자체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왜관농협은 지난 2018년 치매극복선도단체 기관으로 칠곡군에서 1호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기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