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스쿨존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보행자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2020년 한해 동안 6곳에 설치를 계획 첫번째 북삼초등학교를 시작하여 마지막 10월8일 장곡초등학교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도로를 건너는 아이들이 차도와 1m이상 떨어진 횡당보도 앞에 설치된 노란발자국 모양에 맞춰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대기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보행 안전장치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정재성지회장은 “노란스티커가 눈에 잘 띄어 어린이들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스티커를 부착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곡초 교감과 교사, 칠곡군모범운전자회 정철호 회장 및 회원들,장곡초 녹색어머니회 하지영 회장 및 회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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