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6일, 6학년 6개반(139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칠곡교육지원청의 주최 아래 진로 특강 전문강사 8명이 6개 반으로 찾아와서 운영되었다. 이 날 6학년 학생들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로드맵 설계 능력을 구축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으로 멀지큐브, 로봇 손, 휴대폰을 이용한 AR증강현실체험과 나만의 오르골 제작활동을 통한 창의융합 메이커체험 순으로 체험 중심 진로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제한된 활동으로만 수업하다가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수업에 참여하니 수업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수업 참여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추미애 교장은 “코로나19로 야외로 가는 진로체험학습이 어려운데 학교로 전문강사가 찾아와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몰입하여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만족해하니, 체험이라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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