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기의 비전을 발견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5일, 6일, 양일간 칠곡 지역의 과대학교인 대교초, 왜관초 6학년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로드맵 설계 능력을 구축하게 하고, 미래 사회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아두이노 로봇)과 창의융합 메이커체험(3D펜 체험, 3D프린팅, DIY오르골 제작)등 학생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질과 끼를 찾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진로캠프!’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내 체험 활동도 많이 없어 무료했는데, 학교공부 외에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내 꿈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보니 다양한 직업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더내 안에 잠재해 있는 끼를 찾아 진로를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에서 중등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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