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5일 오후 12시경 왜관대교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낙동강 중간에 빠져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즉시 잠수복(건식슈트)을 착용하고 로프를 이용하여 강으로 하강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꾸준한 훈련으로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었던 구조대의 준비성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훈련을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