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경북환경연수원과 연계하여 9월 18일과 9월 23일두 차례에 걸쳐 3개의 특수학급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환경학교”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1차시에는 ‘우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내용으로 지금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동물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영상과 생활주변의 사례를 통해 배우면서, 우리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분리 배출을 해야하는지를 재미있는 노래를 통해 학습하였다. 2차시에는 가치 상자 만들기로 재활용 종이로 된 환경저금통 만들기와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와 나무의 자연재료로 ‘나만의 가을 나무’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거북이 코에 꽂힌 빨대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고, 그냥 버렸던 쓰레기를 꼭 분리배출을 하겠다”, “내가 소중한 만큼 소중한 지구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환한 웃음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추미애 교장은 “환경연수원에서 사례와 체험중심의 찾아오는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서 감사드리며, 배움이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어져 쓰레기 줄이기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이 습관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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