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를 제목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난설문학회 시화전 행사를 왜관역 광장에서 운영한다. 난설문학회 시화전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난설문학회 강사 및 회원들의 자작시 1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마다 사연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시화는 도서관 홈페이지 비대면 독서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하였다. 시화전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기차를 기다리는 여유시간에 시를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칠곡도서관 문학회를 알게 되었다” , “코로나 19와 관련된 시도 두 편이나 있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김미성 관장은 “이번 시화전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동시에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문학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성취감 증진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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