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문식)는 11일, 약목·북삼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97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독거노인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약목·북삼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과 연계하여 지원되었다. ‘위치알리미 기기’는 범죄 등 긴급 상황 때 GPS를 통해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또 안심존 기능도 갖춰 이용자가 갑자기 다른 장소를 이동할 때도 즉시 상황을 알 수 있다. 긴급 호출 기능으로 위치를 알릴 수도 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안전 소외계층인 독거어르신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최문식 이사장은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를 통해 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안전을 예방 할 것”이라며 “금오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따뜻한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약목·북삼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문의는 칠곡노인복지센터 054-971-1939에서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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