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정 의원은 “제11호, 12호 태풍이 또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하고, 원전 안전과 댐 수위 조절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연이은 태풍에 의한 전국 피해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 성명서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 지난 7일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영남 지역에 최고 250mm의 폭우와 최대 140km의 강풍이 몰아쳐 1명이 실종되고 24가구 43명의 이재민과 1,476가구 2,103명의 일시 대피 주민이 발생하였으며, 2,200여ha의 농작물 피해와 74,386가구가 정전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제주 지역에는 최고 560mm의 폭우가 쏟아져 해상가두리와 육상 등 양식업계와 농작물 침수 건수가 급증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지난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의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으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지난주 잇따라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영남 지역과 제주 지역의 수해 피해가 더욱 커진 만큼,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길 촉구한다. 또한, 제11호, 12호 태풍이 또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하고, 원전 안전과 댐 수위 조절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태세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향후, 국민의힘은 연이은 태풍에 의한 전국 피해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점검하여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9.9.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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